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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핼러윈 데이를 앞뒀던 토요일(10월 30일) 이태원역 하차객 3만 1878명의 2.6배 수준이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7시 1만 747명, 오후 7~8시 1만 1873명, 오후 8~9시 1만 1666명 등으로 주로 저녁 시간대에 하차가 집중됐다.
올해 하차객이 몰린 것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가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핼러윈 주간 토요일 이태원역 하차객수는 2017년 6만 4209명, 2018년 6만 2085명, 2019년 5만 8061명, 2020년 1만 7245명, 지난해 3만 1878명으로 평균 4만 6695명이었다.
이태원역 옆인 녹사평역 하차객은 지난달 29일 1만 4033명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해 하차객(7002명)의 두 배 규모다.
이성만 의원은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올해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치면 이번 사태의 여러 의혹에 대해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지금까지 모두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가 1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00명 남성이 44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망자의 시신을 순천향대학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모두 43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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