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공여 사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이 삼성전자(005930) 신용도에 긍정적이라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분석이 나왔다. 우수한 시장 지위와 유동성이 현재 신용등급을 지지하는 가운데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연구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이 최고경영진에 관련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한다는 점에서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삼성전자 신용등급(A1)과 등급 전망(긍정적)은 유지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고등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2심 공판에서 부패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법원의 결정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부회장은 즉시 석방됐다. 취엔 연구원은 “이 부회장 복귀는 장기 전략 기획과 최고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선도적인 글로벌 시장지위와 0.2~0.3배 수준의 매우 낮은 레버리지 비율, 대규모의 보유 유동성이 신용등급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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