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박근혜 정부 농정방향 및 성과, 2016년 농정 여건 및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정부 들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성과 확산 △ 안전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 농업인 소득안정 및 삶의 질 제고 △ 농촌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 장관은 “농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온실을 5배 이상 증가시켰고, 스마트 팜의 생산성은 25% 상승, 고용노동비는 9.5%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농촌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금융 지원과 농지제도 개선, 그리고 영농기술 등 지원을 통해 2017년까지 농식품분야 청년 농산업 창업 인원을 매년 2천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하여 젊은 귀농 귀촌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2016년 귀농가구 목표는 1500가구이며 귀농인에 대하여 창업지원과 멘토링체계를 구축해 지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