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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지난달 26일 북구 구포초등학교에서 열린 구포초 총동창회 체육행사에서 “제가 여기서 주민들께는 전재수보다 더 전재수같이 하고, 그분들이 이루지 못한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면서 부산 북구갑에서 북구갑 시민들과 함께 크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 후보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한 후보에 대해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재명? 주적? 철 지난 질문 하다가 된통 당한 윤석열 20년 하수인”이라며 “윤석열 20년 아바타가 이런 말 할 수 있느냐”고 했다.
하 후보는 곧 ‘윤석열 버리고 택한 게 전두환인가’라는 글을 올리고 “4살 아이 남산 끌고 가 눈앞에서 엄마 구타한 고문 기술자 원조 공안검사 정형근을,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후원회장으로?”라고 지적했다.
또 ‘방법이 없는 공약?’ 글에서는 “그냥 그동안 소외됐으니 예산 줄 것이다? HOW는 없는 공약 X”라고 했다. 한 후보는 낙동강변에 ‘K-복합 아레나’ 건립을 공약했는데 이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따올 수 있겠냐는 취지다.
이후 한 후보는 SNS에 “하정우 후보, 김어준 방송 열심히 나가고 김어준씨가 노래 시켜도 했지만 바로 그 김어준 여조에서도 민심에 의해 역전됐다”며 “저는 민심을 두려워 하고 민심 앞에 겸손하겠다”고 썼다.
한 후보는 이날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하 후보가 전재수 후보와 함께 사전 투표한다는데 하 후보는 혼자서 투표도 못 하는 것이냐”고 했다.
그는 전날 TV 토론과 관련해 하 후보를 두고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반헌법적인 공소취소 문제에 대한 질문에 신경질을 내고 ‘검사 취조실이냐’고 하는 등 김어준식 반응을 보였는데 시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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