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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로반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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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5.06 08:50:1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경동제약이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로반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동제약 페노로반정 이미지. (사진=경동제약)
페노로반정은 저밀도지질단백질(LDL-C) 감소와 함께 중성지방(TG) 감소 및 고밀도지단백(HDL-C)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고정용량 복합제다. 최근 이상지질혈증 환자 가운데 LDL-C 외에도 중성지방 증가와 HDL-C 감소가 동반되는 사례가 늘면서 복합 지질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병용요법은 임상 연구에서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추가적인 지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중성지방 감소와 HDL-C 증가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피타바스타틴은 LDL-C 감소 효과와 함께 간 대사 효소(CYP450) 관여도가 낮아 약물 상호작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중성지방 감소와 HDL-C 증가 작용을 통해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경동제약은 복약 편의성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설계했으며, 위장관 흡수 특성도 개선해 장기 복용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페노로반정은 단순한 콜레스테롤 감소를 넘어 잔여 심혈관 위험까지 고려한 치료 옵션으로 환자 지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복약 편의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함께 갖춘 만큼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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