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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장애인 학부생 계약직 채용…사회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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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8.27 15:01:38

국내 대학 최초…2학기부터 시범 채용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사회자립을 지원하고 학내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 전경. (사진=단국대)
이번 채용은 올해 2학기부터 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중증 장애인 학부생이 우선 선발 대상자다. 중증 장애인은 단기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에 참여하기 어려워 사회 적응에 필요한 직무 경험을 쌓는 데 제약이 크다. 단국대는 계약직 채용으로 학부 시절부터 안정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졸업 후 원만한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단국대 재적 장애인 학부생이다. 채용자는 △장애학생 학습지원(교안작성 등) △장애인식 개선 홍보와 행사지원 △행정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직무에 참여한다.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퇴직금 지급, 연차 유급 휴가 등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받는다.

단국대는 1971년 국내 대학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립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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