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59분쯤 대선 본투표소인 연수구 선학중학교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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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뉴스1에 “A씨의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10분쯤에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투표소에서 참관인인 30대 남성 B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경찰에 접수된 대선 투표와 관련한 112 신고는 모두 46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