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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미국·유럽연합(EU)·영국·캐나다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8월) △미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9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10월) △독일 국제유기식품박람회 2026 국제유기식품박람회 참가(내년 2월)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제유기식품박람회는 전세계 2000여개 유기식품 브랜드와 5만명 이상의 구매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식품 전문 박람회다.
농관원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마련하고, 국내 참가업체들이 전시·시식·일대일 상담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상담 주선 △통역 및 현지 차량 지원 △디렉토리북 등 홍보자료 제작 △수출전략 세미나 등 현지 프로그램 △홍보관에 제품 전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보유한 국내 사업자로, 제출 서류에는 인증서 사본, 수출실적 증빙자료, 외국어 홍보자료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다음달 25일 개별 이메일로 통보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와 국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K-유기가공식품을 알리고 해외시장에 널리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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