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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8시 21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NHK는 지역의 각 경찰서에선 현재까지 피해 정보가 들어오지는 않았으며 쓰나미 우려도 없다고 전했다.
나가노현 오마치시 시청 관계자는 큰 흔들림이 수십초 간 이어졌지만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등의 일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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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깊이는 10㎞
"현재까지 피해 정보 없어…쓰나미 우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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