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출판사인 문학동네 계열사 ‘이야기장수’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가 영국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 더블데이 및 미국 하퍼콜린스의 임프린트 에코와 각각 억대 선인세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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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의 동거를 유쾌하게 담아낸 이 책은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가족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한국 여성작가의 책’으로 소개되며 주목 받았다.
김하나 작가는 “여자 둘, 고양이 넷이 함께 살기로 결정하고 집을 구입한 뒤부터 온갖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졌다. 이 이야기가 새로운 대륙의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도 그중 하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우 작가는 “삶의 형태를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많은 여성들에게 이 이야기가 가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을 편집한 이야기장수의 이연실 대표는 “높은 선인세와 함께 선계약 제안을 받은 것은 두 작가의 문학성과 세계적 파급력을 동시에 입증한 것”이라며 “책은 이제 한국 여성의 자유롭고도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사고방식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높은 관심에 부응해 영어판 출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영국판과 북미판은 지니 핑(Gene Png)의 번역으로 출간된다. 펭귄랜덤하우스 측은 “오는 10월 9일 영국판 ‘투 위민 리빙 투게더’(Two Women Living Together)가 출간된다”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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