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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과 박영환 통계기획부장, 정성규 서울대 과학데이터혁신연구소장 및 박건웅 데이터디스커버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 및 금융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 및 데이터 분석 방법론에 대한 개발과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연구·워크숍·세미나 및 기타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통계학,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관련 공동연구 수행, 학술회의 지원,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은은 “앞으로도 한은 경제통계국은 학계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