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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융투자대상]신한투자증권, 고품격 자산관리서비스 '명가'

김응태 기자I 2023.04.24 18:49:25

자산관리 최우수상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 역량과 일원화된 하우스 뷰(House-view)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본부는 포트폴리오 전략 및 운용자문, 세무·부동산 자문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변호사, 회계사 등의 40여명의 각 분야 컨설턴트가 고객의 생애주기 관점에 따른 서비스를 선사한다. 펀드매니저 출신 박사급 직원들은 선진화된 모델링과 시장 및 상품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전달한다. 아울러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인력은 법인 고객이 마주하는 세제와 법률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해법을 제안하고 있다.

전사 차원의 일관성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점도 강점이다. 이를 위해 랩운용부, 퇴직연금사업부, 디지털사업부, 외부위탁운용(OCIO) 본부 등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을 펼친다. 특히 포트폴리오 어드바이저를 중심으로 한 팀 기반(Team Based Advisory)의 자산관리를 통해 신뢰를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자산관리본부 설립 후 약 1조2000억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관련해 10종의 상품을 모두 승인받아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퇴직연금 사업자 중 10개 전체 상품 승인을 받은 곳은 신한투자증권을 포함한 2곳뿐이며, 은행 및 증권업계 중에선 최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동반 성장이 자산관리본부가 목표로 하는 지향점”이라며 “선진화된 금융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시상식이 24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손병두(왼쪽)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자산관리부문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한 박근배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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