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교원KRT는 현재 유럽, 미주,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340여 개 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절반 이상 직원이 현업에 복귀, 소비자 응대와 함께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오직 KRT’ 카테고리 상품은 교원KRT 지역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여행 코스다. 위생과 안전 등 패키지 여행 강점은 살리면서, 숨겨진 명소나 현지인 추천 맛집 등을 담아 기존 상품과는 다른 테마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잉카유적지 △마추피추 △우유니 소금사막 △이과수폭포 등 중남미 랜드마크를 13일 여행에 담은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비롯해 토스카나와 돌로미테 등을 경유하는 이탈리아 여행 상품 ‘낯설어 아름답다’ 등을 선보였다. 또한 괌 최초 6성급 호텔에 머물며 휴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괌 플렉스 투어’ 등 자유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담았다.
아울러 교원KRT는 오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스페인 9일 △동유럽 3국(독일·오스트리아·체코) 9일 △스위스 8일 △터키 10일 △프랑스 9일로 구성했다. 이는 항공권과 전 일정 호텔 숙박, 식사, 관광 등 풀패키지로 구성했다.
교원KRT 전문 가이드 동행과 전용 버스 운영, 여행자 보험, 질병 특약 보험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전 상품은 예약 후 1개월 내로 100% 취소와 환불,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여행 출발 기간은 11월 10일부터 내년 10월까지로 일정에 맞춰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교원KRT 관계자는 “사이판, 괌 등 동남아뿐 아니라 위드 코로나와 함께 백신 접종 후 떠날 수 있는 유럽, 미주 등 장거리 해외여행에 관심이 높아진다”며 “이미 사전 예약만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보다 다양한 소비자 맞춤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