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8억5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억8000만원 늘었다. 거래량은 14만7000주로 1만3000주 증가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5억558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3억4610만원), 현성바이탈(1억605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97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74종목이었다. 31개 종목이 올랐고 33개 종목이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나온테크, 관악산업, 알엔투테크놀로지, 미애부, 데카시스템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씨앗,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비앤에스미디어, 유디피, 세신버팔로, 씨티네트웍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억2000만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도 1890만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억4640만원을 순매도 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4873억원으로 전일보다 76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702억원), 현성바이탈(1848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743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