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온라인상에 카더가든이 각종 무대에서 불안정한 음정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모음집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카더가든이 노래 연습을 소홀히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카더가든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좋은 라이브를 보여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문제들을 잘 극복하고 있다. 신체적인 것은 의학 기술을 통해 극복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붕 떠 있는 것 같다’는 반응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돼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라이브로 실망시키지 않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3년 데뷔한 카더가든은 2018년 SBS 음악 서바이벌 ‘더 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간 ‘나무’, ‘가까운 듯 먼 그대여’,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등의 곡을 선보였으며, 예능 활동을 활발히 병행하며 인기를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