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과 KLPGA는 지난 5월 열린 행사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2억 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우승자 박현경 프로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KLPGA 선수단이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E1도 매칭 기부로 화답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약 3억원)이 마련됐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달된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네이버 해피빈은 한부모·미혼모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박현경 프로를 비롯한 KLPGA 선수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경 프로는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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