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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교육부 기획담당관·산학협력관·학술장학지원관·대학정책관·고등교육정책관·고등교육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고등교육 전문가’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겠다는 현 정부의 공약을 실행할 적임자로서 발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차관은 “지역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 현장은 물론 지자체, 관계부처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차관은 “배움에서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기초학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유아부터 초등까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그간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을 이끈 핵심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었다”며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도록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을 위해선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 인간다운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교육을 확대하고 기초학문 육성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학교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선 “아이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생님들이 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교육부 직원들에게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 실현을 통해 우리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신뢰받는 교육부, 유능한 교육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