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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뮤직아카데미, 연합 모의고사 ‘입시총력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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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6.27 16:20:03
입시총력전 실기고사장. (사진=아베크뮤직아카데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총력전’ 모의고사가 오는 6월 2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베크뮤직아카데미 주관, 8개 지점의 당해 입시생들이 참여하며, 올해는 외부 지원자 접수도 확대됐다.

‘입시총력전’은 단순한 실기 연습이 아닌, 실제 대학 입시의 전 과정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하는 정밀 프로그램이다. 원서비 납부, 원서 접수, 실기 시간 배정, 실기 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서울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주요 실기 대학 출신의 현직 심사위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한다.

실기 전형은 보컬, 미디, 작곡을 비롯해 예고 입시 및 K-POP과 전공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1차·2차 실기 평가와 시창청음, 화성학, 현장 시퀀싱 등 입시 핵심 항목이 전부 반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립고등학교인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진행되며 기획, 시스템 설계, 심사 운영 전반은 아베크뮤직아카데미가 주도한다. 공교육과 민간 교육기관이 함께 만든 이례적인 협력 모델로, 실용음악 입시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입시총력전 참여 학생들. (사진=아베크뮤직아카데미)
아베크뮤직아카데미 관계자는 “그간 서울예대 합격생을 4년 연속 배출, 그중 약 절반은 조기 입학 합격자로, 명확한 입시 성과를 증명해왔다. 이외에도 서경대, 한양대, 동아방송예술대, 호원대 등 실기 중심 대학에 꾸준한 합격생을 배출하며 입시 명문 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또한 130명 이상의 작곡가 데뷔 실적, 실무 협업 이력 등을 통해, 보컬학원, 실용음악학원, 미디학원을 찾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시와 실무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금두현 아베크뮤직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실전을 미리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학생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입시총력전은 그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준비된 만큼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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