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앱플로빈(앱러빈 APP)이 올 한해 시가총액이 700% 이상 성장하며 개별주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앱플로빈(앱러빈) 주가는 올해 들어 781%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2024년도 AI가 시장의 화두가 되며 온라인 광고와 AI를 기반으로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앱플로빈(앱러빈)에 강한 촉매제가 된 것이다.
결국 시가총액 130억 달러대의 주가는 지난 24일 기준 1147억 달러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랠리와 함께 강세를 보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은 연간 기준 422% 수익률로 2위를 차지한 상태다.
단 최근 시장 조정과 함께 지난 5거래일간 7% 가까운 하락을 보였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3.03% 밀린 346.81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앱플로빈(앱러빈) 역시 같은시각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7% 빠진 339.20달러애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