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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는 각 부문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CGV용산(방송, 영화, 요리), CJ아지트 대학로(공연 부문) 및 광흥창(음악 부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패션 부문) 등 4개 공간에서 3일 간 진행했다.
3일 간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해 동아리가 소속된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요리 부문 시식회와 패션 부문 런웨이 무대가 재개됐다. CJ나눔재단은 청소년 창작자들이 직접 요리한 메뉴를 맛보이고 품평 받을 수 있는 자리와 실제로 제작한 의상을 모델이 입고 런웨이를 걷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영화 부문과 방송 부문 동아리의 단편 영화제 상영회, 공연 부문과 음악 부문 라이브 공연 현장 등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처럼 CJ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CJ의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문화 창작과 체험 기회를 지원 중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 수록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청소년 창작자들이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CJ만의 차별화된 ’문화사화공헌‘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