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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소아암 환아에 전액 기부

이정훈 기자I 2022.03.30 19:36:33

3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기부…누적 1580만원 달성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인기 가수인 정동원이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정동원


30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의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획득한 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선한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금액 1580만원을 달성한 정동원은 3월 가왕전에서 대망의 가왕 자리에 등극하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로서 우뚝 서게 됐다.

재단 측은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투병하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의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은 케이블 채널인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속 코너 `동원아 여행가자`를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는 5월에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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