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전체 공모주 절반을 최소 청약 단위만 청약해도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분’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청약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식을 한 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우리사주를 받은 직원들은 적지 않은 평가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결과와 의미 등을 분석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결과는?
- 청약증거금 약 64조, 청약 계좌 240만개 달해…‘역대급 흥행’
- 평균 청약경쟁률 335대 1…NH투자증권(005940) 334대 1
- 코스피200 조기편입 가능성 높아
◇ 몇주나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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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주: 근로자들에게 자사주 취득하게 하는 제도
- ‘따상’ 시 우리사주 1인당 평가익 평균 7억7000만원 예상
- 1년 의무보호예수 ‘퇴사시 청산 가능’
◇ 앞으로 중복 청약 불가하다고?
- 금융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 이르면 5월말부터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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