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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청주공장 ‘테크센터’로 재편…공정혁신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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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11.04 10:19:19

R&D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체계 완성…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테크센터·새만금캠퍼스 연계로 기술·생산 효율 극대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이차전지 전구체 전문기업 에코앤드림(101360)은 기존 청주공장을 차세대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테크센터(Tech Center)’로 새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 연구와 생산을 잇는 통합형 혁신 거점으로 재편해 연구개발(R&D)부터 샘플 제작, 양산 대응까지 전 단계를 한 곳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기술체계를 구축했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새만금캠퍼스의 가동도 시작했다. 새만금캠퍼스는 대량 생산 및 효율화를 담당하는 전문 양산 거점으로, 자동화 기반의 최신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테크센터에서 검증된 공정기술은 새만금캠퍼스의 양산 라인에 적용돼 품질 일관성과 생산 효율을 높인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북미·유럽 등 주요 고객사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신기술 검증부터 파일럿 생산, 양산까지의 전 과정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됐다. 테크센터는 신규 공정 검증과 샘플 개발, 양산 전환을 동시에 수행하는 ‘마더팩토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인력과 공정을 벤치(Bench), 파일럿(Pilot), 양산(Mass Production)의 3단계 구조로 통합하고 오창의 이노베이션센터(EDIC, R&D센터)와 연계해 기술 검증과 공정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의 조기 양산화 △고객 맞춤형 샘플 대응 속도 향상 △공정 안정성 확보라는 세 가지 핵심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연구개발과 생산이 분리되지 않는 온사이트(On-site) R&D체계를 완성했다.

에코앤드림은 테크센터를 기반으로 △하이니켈 전구체 라인업 확대 △LMR 전구체·HVM(고전입 미드니켈) 전구체 등 차세대 소재 개발 △북미·유럽 등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하며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테크센터는 공정기술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벤치·파일럿·양산을 하나로 잇는 원스톱솔루션을 완성했다”며 “기술연구소 통합과 현장 중심의 R&D 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개발과 생산 간 경계를 허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기술 혁신 기반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외부적으로는 글로벌 고객사의 프로젝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협업 확대와 신규 수주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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