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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고소장에 동료 군의관으로 추정되는 불특정 인물들이 지난 6월 메디스태프에 자신의 이름과 SNS 프로필 사진 등이 포함된 게시글을 여러 차례 올리며 ‘자진해서 파견을 연장 신청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조리돌림을 당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소장의 혐의가 적용될지 범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시글 작성자 ''명예훼손'' 고소…경찰 "고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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