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PATH)는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420명의 직원을 정리 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까지 약 1700만달러~25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직원 퇴직금 약 1500만달러~2000만달러, 임대 계약 해지 및 기타 계약 기반 비용 200만달러~500만달러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유아이패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48%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