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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약 30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GTC(경기섬유마케팅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상해 로컬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들을 겨냥한 고품질의 다양한 패턴원단을 포함,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 리사이클 및 천연 원단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GTC 공동관 모집기업은 30개사로 도내 섬유 관련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섬유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공동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단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섬유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C는 지난 3월 개최된 상해 춘계 인터텍스타일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도내 섬유기업의 샘플 1800개를 전시하고 541만2000불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