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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사업’은 자발적 기탁의사가 있는 시민나 단체가 한강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한강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9만700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한킴벌리가 2018년까지 3년 간 3억원을 투자, 뚝섬한강공원에 한강숲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동대교 하부에 교목·관목 등 1000주 이상 식재, 인덱스가든(가나다 순)을 조성한다. 이는 도심 공원과 한강의 도시 생태축 연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풍성한 한강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풍요로운 시민 삶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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