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내 무협만화 빅4로 불리는 황성·야설록·사마달·하승남 작가의 만화저작권을 확보함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했다. 인기 만화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확대로 유료고객 유입증가에 따른 외형·질적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저작권을 직접 보유한 만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체 만화 플랫폼과 네이버(035420)·카카오(035720)·T스토어 등 포털 플랫폼을 통해 유료고객을 유입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주요 포털 플랫폼의 저작권 만화 콘텐츠 점유율은 21~27% 가량이다. 자체 플랫폼에서는 230만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수수료 일부를 작가와 공동 배분하거나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앞으로는 2차 저작물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조승진 대표는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 확보와 수익창출이 동반돼야 사업의 영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며 “로열티 높은 저작권 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해 투자자와 동반성장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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