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코미디언 유영우가 시상하러 오른 무대에서 리센느의 신곡을 열창하며 고척돔에 웃음과 환호를 더했다.
코미디언 유영우(오른쪽)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서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즉석에서 리센느의 신곡 '위드'를 열창하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단)
유영우와 이선민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2026 KGMA)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던 유영우는 “노래 실력을 좀 발휘해보려 한다”며 리센느의 신곡 ‘위드’를 즉석에서 불렀다. 예상치 못한 노래 실력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시상 무대는 깜짝 공연으로 바뀌었다.
선곡에는 특별한 인연이 담겼다. 이선민과 유영우는 리센느와 함께 케이카 유튜브 콘텐츠 ‘나의 연수 아저씨’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리센느의 ‘삼촌’으로 친근한 호흡을 보여줬고, 콘텐츠의 인기는 리센느의 2024년 발매곡 ‘러브 어택’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리센느 원이가 이날 시상식 MC를 맡은 가운데 이선민과 유영우도 시상자로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유튜브에서 쌓은 호흡이 고척돔 시상 무대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코미디언 이선민, 유영우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서 리센느를 바라보며 너스레를 떨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단)
‘KGMA’는 올해 창간 57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이다. 3회째를 맞은 올해 시상식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관했다.
‘2026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했고, 공식 팬투표는 쿠궁 앱을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ENA를 통해 생중계로 전파를 탔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