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음식물처리기 겨울 매출 16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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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3.13 10:42:01

비성수기에도 판매 확대...전년 여름 대비 매출 54% 증가
자동 기능·절삭력 강화 신제품 효과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앳홈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올겨울(2025년12월~2026년2월) 음식물처리기 전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는 통상 여름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 가전으로 분류돼 왔다.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수요가 확대되며 사계절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의 올겨울 매출은 전년 여름(2025년6월~8월) 대비 54%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 확대는 신제품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미닉스 측은 분석했다. 미닉스는 지난해 1~3인 가구를 겨냥한 2리터 용량 ‘더 플렌더 PRO’와 4인 이상 가구를 위한 3리터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더 플렌더 PRO’는 자동 처리·자동 절전·자동 보관 기능을 포함한 ‘풀 오토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건조와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음식물이 없을 때는 절전 모드로 전환된다.

최근 출시된 ‘더 플렌더 MAX’는 미닉스 특유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건조통 용량을 3리터로 확대했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3세대 블레이드를 적용해 절삭력을 강화했다. 블레이드와 벽 사이 간격을 1.0mm로 좁혀 전복 껍데기나 동물 뼈, 단단한 과일 씨 등 단단한 음식물도 세밀하게 분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3중 활성탄 하드락 필터를 적용해 냄새 밀폐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미닉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구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콤팩트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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