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3% 증가…결제 규모 확대 지속
쿠팡이츠도 11.3조원으로 역대 최고
"카드 결제 기준 추정치…실매출과는 차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지난해 쿠팡에서 발생한 연간 결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배달앱(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 역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 | 쿠팡·쿠팡이츠 연간 결제추정금액 변화 (사진=와이즈앱·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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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66조 2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8조 7137억원)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쿠팡이츠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쿠팡이츠 결제추정금액은 11조 3629억원으로, 전년(7조 1752억원) 대비 58% 늘며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소비자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내역을 기반으로 쿠팡과 쿠팡이츠에서 발생한 결제액을 표본 분석해 추정한 결과다. 계좌이체, 현금 결제, 상품권 사용 금액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결제추정금액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한 수치로,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