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결과 음주운전을 한 이유 중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가 20.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20.4%), ‘집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어서’(18.1%) 등 순이었다.
이외에도 ‘술을 몇 잔 안 마셔서’(12.1%), ‘음주운전을 해도 사고가 나지 않아서’(10.5%), ‘차를 놓고 가면 다음 날 불편해서’(7.8%) 등 응답도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 중 40대가 29.8%(452명)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30대 27.7%, 50대(22.5%), 60대 이상(10.7%), 20대(9.4%) 순이었다.
|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수강생의 98.9%는 ‘이번 교육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라고 답했으며, 99.3%가 ‘음주운전 예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진행하는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은 음주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