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는 28일 오전 전북 특별자치도 전주시 JB금융지주 본점에서 진행된 JB금융지주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한 김기석 후보가 표 대결에서 1위, 주주 추천된 이희승 후보 2위로 이사회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는 전날 “지난해 40%의 지지를 얻었던 것을 토대로 올해 집중투표제 대상이 되는 이사 5명 중 2명 이상을 선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사실상 얼라인파트너스와 JB금융지주 간 첫 번째 표 대결로 꼽히던 비상임이사 증원은 부결됐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의 비상임이사 자리를 증원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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