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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美대선 이후 초당적 방미단 검토”.. 野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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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0.10.15 15:42:26

15일 민주당 한반도TF 발족, 송영길 단장
이낙연 “외교 안보에 여야 없다”
“한미관계 강화 및 한반도 평화 유지해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초당적 방미단을 제안했다.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야가 함께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자는 의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송영길 한반도 TF단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TF 발족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태스크포스(TF) 발족식에서 “누가 당선되든 한미관계 강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차질없이 유지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코로나19로 막혀있지만 적극적인 의원 외교도 필요한 만큼 대선 이후 의원단 방미도 검토했으면 한다. 외교안보에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한 만큼 야당도 함께 초당적인 방미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래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국 대선 이후 한미관계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정세의 면밀한 분석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한반도 TF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평화국가 그리고 공헌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TF가 그런 원대한 꿈을 가지고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TF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전해철(정보위원장), 김병기(정보위 간사), 김영호(외통위 간사), 황희(국방위 간사)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김한정·김병주·이재정·윤건영·강선우 의원과 최지은 대변인 등 당내 외교·통일·국방 전문가가 함께한다.

송 단장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한 이후 독일 소녀상 문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결선 등 현안이 됐다”며 “준비를 잘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4대 강국과의 관계를 잘 풀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공간을 만들어내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와 이낙연 대표의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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