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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 해소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5년간 울산 및 영남지역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약 7100명이 참가해 총 46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4사와 SK건설, SK실트론, SK㈜C&C 등 총 7개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참여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서 지역 사회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총 25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또 기업 별 채용 상담 및 면접 외에도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도 마련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 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SK관계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