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집중력 높이는 손쉬운 방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월간 경제매거진 ‘INC닷컴’은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 손쉬운 방법 5가지’를 전했다.
첫째 시끄러운 잡음은 집중력에 좋지 않다. 주위 소음이나 잡음은 사람을 산만하게 만든다. 텔레비전(TV)이나 라디오의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 눈앞에 있는 과제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뇌는 주위 소리에 신경 쓸 때 멍해지기 십상이어서 시끄러운 소리를 막을 수 없다면 헤드폰을 쓰고 집중력 높이는 음악을 들으면 도움이 된다.
둘째 주변을 정돈한다.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하면 혼란 없이 업무에 종사할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을 두거나 장식을 달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게 방법이다.
셋째 멀티태스킹(다중작업)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평소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집중력을 전보다 높이려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일을 풀어가는 것이 좋다.
넷째 산책이 집중력을 높이는 손쉬운 방법으로 꼽힌다. 가끔 5분간의 산책은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면 머릿속의 복잡한 잡념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마지막은 스마트폰 잠시 꺼두기다.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일에 종사할 때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나 진동은 사람을 긴장시킨다. 이에 전원을 끄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