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민석(왼쪽)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예방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하며 포옹하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취임 첫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날 전당대회 승리 이후 거제 폭우피해 현장을 방문한 김 대표는 18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을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난을 받은 김 대표는 강 비서실장과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뤄지겠다는 느낌과 기대와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 돌아오면서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며 “한편으로는 강 실장과 홍 수석을 보며 또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임 지도부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김 대표는 “민주당이 대한민국 황금시대 기관차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서는 “이제 김대중은 애정과 슬픔, 추모를 넘은 존경과 배움의 역사”라며 “국민과 함께 이념을 넘어 초당적으로 기리고 배우겠다. 감사하다”며 DJ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음 일정으로 김 대표는 용산 효창공원 임시정부 요인 묘역을 참배, 오후에는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 취임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오는 23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포토]李 대통령 축하난 받는 김민석 신임 당대표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 발언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임 지도부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임 지도부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현직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