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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천권으로' 적립 한도 2배, 사용처 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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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3.19 11:25:28

경기도민 평생 1천권 독서 프로젝트
독서 인증 시 포인트 적립, 지역화폐로 리워드
최재 적립금 6만원, 사용처 1300곳으로 확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민 독서 문화 확산 프로젝트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사업의 적립 한도와 사용처가 더 늘어났다.

경기도서관 전경.(사진=황영민 기자)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일 10분, 매월 1권, 평생 1000권 독서를 목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12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서포인트 제도를 개편해 올해 사업에 적용한다.

도서 구매와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적립된 독서포인트는 매월 1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도내 지역화폐 가맹 서점과 출판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적립 규모와 사용 범위가 크게 늘었다. 최대 적립금은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2배 확대됐다. 사용처도 기존 350여 개 인증 서점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서점과 출판업종 1300여 곳으로 3.5배 이상 늘어나 접근성이 개선됐다.

인증 방식도 기존에는 도서 표지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영수증과 대출 이력만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단순 출석체크 방식으로 진행되던 기존 ‘21일 챌린지’ 프로그램은 올해 필사 콘텐츠로 변경됐다. 시 또는 수필 등 국내 문학작품을 매일 필사하며 독서의 다양한 재미를 찾아가는 콘텐츠로, 참여 시 1회당 50원 상당 포인트가 적립되며, 21일 완주 시 500원 상당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독서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도서 구매 영수증이나 도서관 대출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은 조기 마감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책을 읽는 경험이 생활 속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경기도 대표 독서문화 프로젝트인 ‘천권으로’와 연계해 독서포인트 사업을 설계했다”면서 “경기도민이 책과 함께 걷는 평생 독서의 길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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