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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이미 지난해 6월, 원아의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제휴하는 거점형 ‘우리동네 토스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해 팀원들의 육아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추가 설립을 통해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지역 기반 공동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중소기업에게 비상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 육아 지원 혜택을 나누는 모델로 확대하게 된다.
아울러 토스는 자녀 계획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난임 진단비 지원, 맘스 커뮤니티 운영, 베이비시터 고용 지원, 육아 휴직자와 복직자 대상 맞춤 제도, 출산 예정 팀원을 위한 맘스 키트와 출산 선물 등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
정희연 토스 최고인사책임자는 “토스는 개인의 행복이 업무에 몰입을 가져온다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육아와 업무를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복지 제도를 설계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돌봄 자원을 나누는 상생의 시작이자, 육아의 전 과정을 포용하는 토스의 복지 철학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