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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14일 오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하고 “우주항공 부문은 단순한 과학기술을 떠나 미래 국력 핵심”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적으로 단기간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탐사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내놨다. 그는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와 과학특임대사를 신설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연구개발 분야가 갖고 있는 창의를 행정은 할 수 없다. 이공계 출신 전문가들이 두텁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개발(R&D)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부총리 신설을 공약한 이유도 밝혔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열은 높지만, 예산 자체가 적다. 1조원도 안 되는 예산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이 될 수 있겠는가”라며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주고 재량권을 넓혀주기 위해 과학기술부총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렇게 돼야 성과도 나온다”고 보탰다.
김 후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항공 기술력 달성을 확신하며 안보와도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자신감을 갖고 방향 제시에 집중한다면 우주항공 분야도 어느 나라도 못 한 성과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안보 문제도 있다. (우주항공이) K방산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우주항공 분야에서 적어도 미국, 중국, 러시아와 겨룰 수 있는 강력한 지원을 하겠다. 국가·국민적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 수송, 탐사, 항공, 혁신의 4대 분야를 소개했다. 또 “우주항공 역량 강화와 산업 생태계 육성 힘쓰는 중대한 시기”라며 “우주항공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혜안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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