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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K치킨의 글로벌화를 강조해온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의 뚝심이 통했다는 평가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다.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 주에 진출하게 돼 더 뜻 깊다”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확대해 K푸드와 K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