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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에 합류하기 전 모회사인 카카오에서 전략지원실장으로 근무하며 사업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을 수립했다. 삼성전자·인텔 등 국내외 대표 IT 기업에서도 근무하며 글로벌 사업 감각을 익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 내정자의 신사업 개발·기업 투자 역량, IT와 플랫폼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증권 사업에 차별화된 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카카오페이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 등 외형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 대표 내정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 자리인만큼 본격적으로 성장의 폭을 확대하고 카카오페이증권만의 투자문화를 이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1호 테크핀 증권사로서의 위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동력으로 삼아 도약하는 턴어라운드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