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헌팅 액션 RPG ‘와일드본’ 10일 출시

김정유 기자I 2022.05.03 15:55:4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락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헌팅 액션 RPG ‘와일드본’을 오는 10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일드본’은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로 콘솔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최소 조작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방치형 성장을 모두 갖췄다.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 고유의 환경을 지닌 미지의 행성에서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우는 게 특징이다.

총 7종의 특색 있는 무기가 제공되며 몬스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무기를 선택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친다. 또 전투 지원과 채집 탐사가 가능한 ‘호루툴’도 이용자들을 지원한다.

스토브는 이날 와일드본 홍보 영상을 추가 공개하고 온라인 광고를 실시,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 사전예약자 수는 약 5만명을 돌파했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와일드본의 정식 론칭 일정이 정해진 만큼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바일 장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헌팅 액션 장르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