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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동산 금융 관련 시행사와 유관금융기관, 시공사 등 각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금융구조 설계를 통해 탄탄한 금융주선 능력을 다져왔다. 탁월한 영업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최근 10년간 다양한 구조의 PF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실화 사례 ‘제로’라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금융주선과 자문업무로 송도 재미동포타운 개발사업 PF와 청라 오피스텔 개발사업 PF 등 총 86건을 수행했고, 대출 규모로는 8조518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9489억원으로 14.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