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 장아람 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아동의 조기교육과 치료후원을 위해 1995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이번 제 16회 ‘장아람재단 꿈땅, 가족소풍’ 드림랜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행복한 쉼터’다.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 하는 하루 놀이동산 ‘드림랜드’의 컨셉으로 실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세기피앤씨는 이날 꿈땅 드림랜드 행사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장아람을 기억하는 순간을 남겨드리고자 20팀(약 100여명)의 장애아동 가족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했다. 더 깊은 나눔의 시간을 함께 갖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나눌 수 있었으며,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즉시 인화하여 종이 액자에 담아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세기피앤씨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발전에 환원하자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2016년 지역사회복지관 가족사진을 시작으로 ‘장수사진’, ‘어린이 사진교실’, ‘소아암완치사진’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