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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치매 통합지원 시스템’ 포럼

김미희 기자I 2019.06.19 17:26:05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1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형 치매통합지원 네트워크 전략’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매로 인한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치매 발굴, 치유, 보호, 사례관리 및 예방을 위한 치매통합지원센터 신설 운영으로 노인성 치매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영신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이 ‘국가치매관리 정책 및 방향’, 나해리 성남시 중원구치매안심센터장이 ‘성남형 공공 치매올케어 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선 은수미 성남시장, 석승한 대한치매학회장, 김기응 중앙치매센터장,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과 질문답변을 진행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이러한 국가적 노력에 부응해 성남시 실정에 맞게 가정과 사회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성남형 치매통합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치매지원 자원을 조사하고 치매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찾아 치매 관련 고령친화문화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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