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플랫폼 기술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웹3,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신원인증, 지급결제, 콘텐츠 유통, 저작권 관리 및 위변조 방지 등을 통한 블록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웹3는 현재의 페이스북·유튜브 같은 인터넷(웹2.0)이 플랫폼 기업(제3자 서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으로 무장해 이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만들고 저장하고 이용한다.
회사는 특허청으로부터 글로벌IP 스타기업, 직무발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소프트웨어 대상 등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인플러그의 디지털사원증 ‘메타패스’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웹3 기업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고객경험을 위해 만든 블록체인 기술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웹3 시대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