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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켓포인트에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820.36으로 전 거래일(2820.51)보다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서 상승 폭을 키우며 신기록을 다시 썼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한국 경제회복 기대감과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세를 보였다”며 “가장 큰 요인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노 센터장은 “내년 반도체 빅사이클과 주주 환원 정책 강화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했다”며 “특히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914억원어치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92억원, 1958억원어치 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5361억원), 기타법인(506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억원 순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전기·전자와 건설업, 전기가스업 등이 3%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기계,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이어 운수창고, 화학, 유통업, 증권, 의료정밀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은행,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3%대 상승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8만13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삼성SDI(006400)도 4%대 올랐고, 장중 63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AVER(035420)도 3% 이상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2%대 올랐다. 이어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카카오(035720), 삼성물산(028260)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0.42% 밀리면서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자회사 투자 유치 소식에 제이콘텐트리(036420)가 10% 이상 오르며 급등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장 마감 이후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4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사모펀드(PEF)인 프랙시스캐피탈이 3000억원, 중국 인터넷 IT 기업인 텐센트가 1000억원이다.
제이콘텐트리가 지분 60.5%를 보유한 종속회사인 JTBC스튜디오는 내년 3월 제이콘텐트리의 100% 자회사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흡수 합병할 예정이다. 제이콘텐트리는 합병 후 존속 법인인 JTBC스튜디오의 지분 68%를 갖게 된다.
이외 삼아알미늄(006110)(16.67%), 녹십자홀딩스(005250)(15.60%), 대창(012800)(14.07%), 녹십자홀딩스2우(005257)(12.39%), 현대위아(011210)(11.92%)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6314만주, 거래대금은 17조6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는 없었고 65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또한 없었으며 191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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