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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CGO는 라인의 성공 비결로 현지화를 꼽았다. 그는 2008년 일본 진출 당시부터 일본 현지화에 주력하려고 했다. 이는 대만과 태국 등에 그대로 적용됐다. 지난주 선보인 라인맨도 현지에서 고안된 서비스다.
그는 “라인의 역사는 현지화의 역사”라며 “로컬이라는 말도 우리 중심적인 말일뿐 컬쳐라이제이션(문화화)라는 말을 내부적으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 그는 라인의 서구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루 아침에 도전이 되는 게 아니다”며 “미국 등 서구 시장을 읽고 어떤 찬스를 가져갈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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