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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4개 학교가 참가한 ‘프레시 제니’에서는 예선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수학·물리·화학 부문에서는 구스타브 쾨를리 에마뉘엘(Gustave Coeurly Emmanuel) 학생이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됐고 다수 학생들이 우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세아학교는 현지 교육기관 OEFE가 주관한 ‘제4회 스펠링 비’(epellation)에서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마나엘 루이스(Samanaelle LOUIS) 학생은 대회 전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 스펠러’(Meilleure Epelleuse)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전반의 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세아학교는 아이티 정부가 실시한 북동부 지역 교육기관 평가에서 9.05점을 기록해 1위와 0.0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국가인증시험에서 9학년은 3년 연속, 13학년은 2년 연속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최순옥 세아학교 교장은 “경진대회 성과와 교육평가 결과는 교사들의 헌신과 학부모들의 지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이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아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과정까지 매년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에게는 세아상역 현지법인 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등 교육과 고용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사회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